LG전자가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사업환경이 그다지 밝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사업의 기준이 되는 연평균 환율을 달러당 970~980원으로 잡았고 또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3% 후반으로 내다봤습니다. LG전자는 "환율 내수부진 원자재가격 불안 등으로 2005년에도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