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2004년 경상이익이 일년전보다 253% 급증한 6천454억원을 기록습니다. 또한 매출액은 03년보다 40%증가한 3조2천674억원, 영업이익은 약 9%증가한 4천929억원, 순이익은 약 246%늘어난 4천562억원입니다. 동국제강의 이같은 사상 최대실적은 지난해초부터 이어져온 철강원자재 부족현상으로 철스크랩과 슬래브 등의 국제가격이 급등한 것이 매출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동국제강은 2004년 회계연도 배당금으로 액면가의 15%수준인 주당 750원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