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저가 보급형 캐논 디지털 캠코더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출시될 신제품은 133만 화소 엘루라(ELURA)와 68만 화소 지알200(ZR200) 이렇게 두 기종으로 가격은 100만원 내외입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16:9 와이드 스크린 모드를 채택하여 최근 많이 보급된 와이드스크린 TV에서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LG 상사 캐논 디지털영상사업부 조병상 상무는 고가의 전문가 이미지가 강한 캐논 캠코더를 저가 보급형까지 모델 라인을 확대함으로써 캠코더 시장 성수기인 졸업·입학 시즌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