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정부 경기대책 '완전한 신뢰 확보에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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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은 하반기쯤 정부가 5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야 GDP 4% 성장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4일 JP모건 임지원 상무는 한국 정부가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으로 전년대비 4% 더 지출을 잡는 등 경기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있어 심리에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올들어 발표한 대책 대부분이 과거에 이미 나왔던 내용이고 확실한 중기 전략 부족으로 완전한 신뢰를 얻기에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임 상무는 "올해 재정의 상반기 조기 집행은 이미 예상했던 것"이라고 설명하고"자사 GDP 성장률 전망치 4%에는 하반기 5조원 정도의 추경 편성까지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