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데이인서울의 중식당 왕후는 이달말까지 주말 중식 뷔페를 선보인다.
메뉴는 평소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을 중심으로 마련된다.
소모임을 위한 4~20명 정원의 별실도 7곳이나 있어 미리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어른 점심 3만5천원,저녁 3만8천원.10세이하 어린이 1만8천원.
(02)710-7286.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당장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성공, 생존 비결이다.”지난 19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TD24 인터내셔널 콘퍼런스&엑스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배우 매슈 매코너헤이(사진)는 “낙관주의는 단순한 생활태도 이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매코너헤이는 제81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로 국내에는 영화 ‘인터스텔라’ 주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린라이트>라는 책의 작가이기도 한 그는 세상의 ‘빨간불’을 ‘파란불’로 바꾸기 위해서는 삶을 대하는 자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매코너헤이는 “회의주의는 질병”이라며 냉소적인 분위기가 팽배해 있는 세태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냉소적이고 허무주의적으로 살면 삶의 가치를 얻을 수 없게 된다”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도 물러서서 도망가기보다는 다시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삶에서 불편을 감수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도 했다. ‘땀을 흘리지 않기 위해 체육관에 에어컨을 켜서는 안 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매코너헤이는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선 자신을 불편하게 만들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이렇게 하면 피할 수 없는 도전에 직면할 때 미리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철저한 준비 역시 그가 강조하는 삶의 태도 중 하나다. 그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론 우드루프 역할을 하기 위해 그의 가족을 만나고 그의 일기장을 읽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매코너헤이는 “데뷔 초기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촬영하고, 집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이어가기 위한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합니다."21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재개발컨퍼런스 ATD24 인터내셔널 콘퍼런스&엑스포에서 마리아 모루키앤 MSM글로벌 컨설팅 대표는 "DEI는 한번에 달성할 수 있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DEI '벽' 돌파하기'(Breaking Through the DEI “Wall”)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는 펜데믹, 조지 플로이드 사건 등으로 급격히 확산됐던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가 최근 '벽'을 만났다고 진단했다. ABC 뉴스에 따르면 2020년 DEI관련 구인 규모는 전년대비 56% 급증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최고다양성책임자(CDO) 숫자도 2019년에서 2022년 사이 169% 늘어났다. / 하지만 2022년 12월 기준으로 DEI관련 노동자들 3명 중 1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모루키앤대표는 "CDO의 평균 임기도 1년 반으로 줄었다"며 "진보에 대한 강력한 반향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심화하는 정치적 양극화도 DEI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는 "해로운 양극화로 정치적 이념이 사회적 정체성과 연결돼 반대 진영에서 공격을 받게 됐다"며 "다리가 무너지는 등 직적 관련 없어보이는 사회적 문제에도 유색인종을 많이 채용해서 그렇다며 DEI에 대해 비난하는 식"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DEI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모루키앤 대표는 "2023년 기준으로 20개 이상의 주가 DEI관련 새로운 법안을 고려하거나 승인했다"며 "지키지 않고 DEI를 꾸준히 이
"당장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 그것이 성공비결입니다."20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TD24에서 첫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매튜 맥커너히는 "낙관주의는 태도 이상으로, 사실은 나의 생존 비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맥커너히는 인터스텔라의 주연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기로 한 헐리우드 배우다. '그린라이트'라는 책의 작가이기도 한 그는 세상의 '빨간불'을 '파란불'로 바꾸기 위해서는 삶을 대하는 자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ATD24는 올해 81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인재개발컨퍼런스다. 지난 19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ATD24는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은 한국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ATD24를 직접 취재, 보도한다.맥커너히는 회의주의가 팽배해지는 현상에 큰 우려를 표했다. 그는 "회의주의는 질병"이라며 "냉소적이고 허무주의적으로 살게 되면 삶의 가치를 얻을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때도 물러서서 도망가기보다는 그 결과를 보고, 다시 도전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삶의 태도에서도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땀을 흘리지 않기 위해 체육관에 에어컨을 켜는 식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맥커너히는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불편하게 만들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이는 동시에 피할 수 없는 도전에 대비도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에는 철저한 준비도 포함된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론 우드루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