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 그룹이 다음달 1일 광화문 시대를 엽니다. 동양메이저는 현재 여의도 동양그룹 빌딩에 입주해 있는 동양메이저가 2월1일자로 광화문 사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대상은 동양그룹 지주회사인 동양메이저와 동양시멘트, 그리고 대방동 유한양행 빌딩에 입주했던 동양건설사업본부 등입니다. 동양메이저 신사옥은 광교에 위치한 SK빌딩. 현재 입주해 있는 아시아나 동화면제점으로 이전하고 SK는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동양메이저측은 유사 조직을 한 곳에 통폐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공간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