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기업] ㈜대동몰드..25년 외길…금형제작·사출성형 No.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주)대동몰드(대표 김재옥 www.idaedong.com)는 '기술혁신'과 '경영혁신'을 통해 첨단기술과 차별화 된 서비스로 무장한 대표적인 '성장주도형 기업'이다.
1978년 설립 이후 국내 화장품과 생활용품 업계의 금형제작과 사출성형에 주력하며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4반세기가 넘도록 금형과 사출성형 제조의 '선두주자'로 남을 수 있었던 비결을 김재옥 대표는 '기술력'이라고 말한다.
설립 초기 One touch cap을 개발한 것을 비롯해 이중사출 칫솔대 개발,In-mold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생활 용품에 일대 변혁을 이끌어 왔다.
"첨단 기술을 앞서 출시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R&D 투자에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첨단설비를 도입해 고품질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밀이색사출성형기를 도입해 칫솔 대생산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뛰어난 전문인력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업의 힘은 곧 인재의 힘'입니다.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잘 하는 직원은 가치가 금방 소모되고 말죠.저희 회사는 금형에 속하는 전 분야를 고루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동몰드의 이러한 경쟁력은 태평양(주)과 (주)LG생활건강,코리아나 화장품,제일제당(주),부광약품(주) 등 국내 유수 대기업들에 공급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제 8회 금형의 날' '국무총리 표창'에 김 대표가 수상되는 쾌거를 달성해 대동몰드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끝으로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기업문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크기와 네임 밸류만 보고 수주를 맡기는 관행이 없어져야 합니다.기술력의 차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한 '작지만 강한 기업'이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저희 대동몰드도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