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PL등 세계 기술주 10選..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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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한국 반도체산업을 매력적 기술그룹중 하나로 꼽고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를 미국 델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세계 기술주내 비중확대 관심군으로 선정했다.
24일 모건스탠리 글로벌 기술업종 분석팀은 올해 기술주 전반적으로 성장 둔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세계 33개 기술그룹중 25개하위업종이 시장수익률에 만족할 것으로 판단,중립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IT지출 감속과 신흥시장내 수요 약화및 경쟁 가열 등을 그 배경으로 설명.
그러나 글로벌 33개 그룹중 한국 반도체-홍콩 기술주-미국 통신장비-미국 인터넷 등 4개 하위업종은 매력적이며 해당 지역 증시 수익률을 웃돌 것으로 기대했다.
따라서 세계 337개 기술주 가운데 올해 눈여겨볼 긍정적 종목 10개 종목내 한국물로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를 포함시켰다.그밖에 유망주는 야후,시스코,ADP,델,마이크로소프트,소프트뱅크,NVIDA,UT스타콤 등.
한편 신중해야한 기술주 그룹은 유럽 통신장비,미국 반도체장비,대만 LCD,유럽 미디어&인터넷 등 4개를 지적했다.이와 관련된 종목은 에릭슨,램리서치,라쿠텐,솔렉트론,시만텍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