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사의를 표명한 김창세 차관보와 박성표 기획관리실장 후임에 권도엽 주택국장(52·행시 21회)과 남인희 육상교통국장(53·기술고시 13회)을 각각 24일자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권 신임 차관보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건교부 주택정책과장 도시건축심의관 국토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경남 진주 출신인 남 신임 기획관리실장은 부산지방국토청장 도로국장 등을 거쳤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