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작년 순익 1조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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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1일 "자회사인 조흥은행의 경영정상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신한지주의 작년 순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추산했다.
신한지주의 2003년 순이익은 3천6백22억원이었다.
이 증권사 한정태 연구원은 "올해도 조흥은행과 신한카드의 영업력 회복에 힘입어 신한지주의 수익성 전망이 밝다"며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보다 20% 이상 높은 3만1천1백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