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연구기관들이 평가한 북한의 국가위험도(Country Risk)가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발행되는 경제전문 월간지 유로머니가 평가한 북한의 2004년 국가위험도는 1백85개국 중 1백8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37위로 평가됐다. 국가위험도는 경제개혁 및 정책 투명성,자본유입,재정수지 및 국제수지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수치로 순위가 높을수록 위험도가 낮은 국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