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경제장관 간담회 발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월 국채발행과 환시채 발행 등 공급에 대한 우려감으로 경계심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1일 채권시장은 국고 5년물이 어제보다 5bp오른 4.01%에 거래되고 3년물 역시 3bp 높은 3.76%을 기록하고 잇습니다. 한편 이헌재부총리는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새해들어 주식싱장이 강한 상승을 보이는 등 연초 국내 경기가 좋아지는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회복 기대감이 금리 상승으로 연결되고 미국이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여 시중 금리는 한차례 더 상승을 시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