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계룡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삼성 허문욱 연구원은 계룡건설에 대해 펀더멘탈 검증을 마친 작지만 강한 건설사라고 평가했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수주한 '진주우회도로(최저가공사, 수주금액 760억원, 낙찰률 49%)'에 대해 93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을 일시에 선반영했고 9억원 규모의 건설자금 이자를 종전 금융비용에서 매출원가로 재조정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목표가 2만2,1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