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일본 제약사인 코와와 닛산화학이 공동개발한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정에 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바로정은 기존의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제제에 비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어 개발 단계부터 슈퍼스타틴제제로 불리는 등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중외제약은 향후 리바로정을 연 매출 300억원 이상의 거대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