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MB, 방송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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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MB는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을 위해 조순용 전 KBS 앵커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KBS 기자출신으로 2002년에는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신임 조 대표이사는 “뉴미디어시대의 총화라 할 수 있는 DMB사업 참여를 통해 방송에 복귀하게돼 감회가 새롭다”며 "25년간의 방송경험을 되살려 K-DMB컨소시엄이 공익적인 방송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K-DMB컨소시엄은 "박경수 대표와 신임 조순용 대표 공동대표 체제에 돌입해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통해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공익방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