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 지난 17일과 19일 한국방송위원회가 주관한 한국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동남아 순회 시연에서 위성과 지상파 DMB폰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연회는 한국 DMB 서비스와 기술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방송위원회, 삼성전자 등 관련 업계에서 마련한 것입니다.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시연회에 이은 두번째 동남아 시연으로 이날 시연회에서는 '한국 DMB기술 소개'라는 한국 대표단의 주요 시연 목적을 위해 화질과 음향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 주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