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 보안분야의 선두업체인 퍼스텍㈜(대표 전용우, http://www.firsteccom.com) 는 국내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니트젠(대표 배영훈 www.nitgen.com) 과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본 양해각서는 양사의 전문분야인 얼굴 및 지문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를 인증하는 출입국용 생체인식 인증기의 개발 및 마케팅에 관련하여 공동 협력을 하며 특히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세계 각국의 요구사양에 맞는 특정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또한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2001년 911테러 이후 세계 각국은 공항 출입국에 대한 보안 검색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출입국 심사시 생체정보를 활용한 인증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여권에 얼굴과 지문 정보를 담게 하였으며, 현재 각 국가에서진행중인 신공항 건설 또는 공항 증축시 생체인식보안은 필수적인 보안 시스템으로 채택 중에 있다. 양사는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공항의 생체 인식을 활용한 출입국심사시스템을 공동 영업하고 개발한다는 협력관계를 체결한 것이며, 국내사업에 있어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출입국용 생체인식 시스템은 개별 인식 기술이 갖는 한계를 보완하고 개인식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문과 얼굴 등 단일 생체인식 기술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을 적용한 다중(Multi Modal) 생체인식 기술로서 한층 더 정확하고 신속한 출입국심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퍼스텍과 니트젠은 각각 얼굴과 지문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금일 양사의 업무제휴 체결로서 다중 인증기술이 요구되는 세계적인 추세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양사의 제휴로서 보안시장내에서 생체보안기술의 영역이 확대되고, 기술의 안정성과 고객 신뢰도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니트젠과의 업무제휴를 계기로 퍽스텍은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사간의 업무제휴로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기업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예상이며, 생체인식업체간의 업무제휴 또는 M&A 시도가 확산 될 수도 있다. *관련 부서 기획관리팀 김영근 부장 (02-556-5188, 011- 870-0418) ygkim@firsteccom.co.kr 얼굴인식 영업팀 김인아 차장 (02-556-9233, 011-987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