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0일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사업자 허가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정통부는 오후 4시 심의를 통해 오후 5시 이동수 정보통신진흥국장이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통부는 와이브로 사업권을 신청한 SK텔레콤,KT,하나로텔레콤 등이 지난 14일 청문심사를 거치는 등, 3개 사업자 모두 사업권 확보가 확실시 된다고 말했습니다. 와이브로는 정부가 6조1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조3천억원 수준의 부가가치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