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부터 3차례에 걸쳐 희망퇴직을 접수받은 코오롱이 노사간의 구조조정 규모 시각차를 줄이지 못하고 결국 정리해고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코오롱은 회사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노동부에 을 접수시켰다며 구미공장 등의 생산직 근로자 304명을 감원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