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미디어는 올해 상반기에 조승우, 김미숙 주연의 을 비롯해 모두 10여편의 영화를 VHS/DVD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케이디미디어는 와 등의 외화와 함께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 자폐증 소년이 마라톤을 완주한다는 내용의 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10.26사건을 재조명한 영화 , 이동건, 한지혜 주연의 등 올 상반기 한국영화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작품들을 상반기 중 VHS와 DVD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케이디미디어 관계자는“지난해는 의 VHS와 DVD를 출시해 영상사업부분이 급성장했다"며 “올해는 쇼박스와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새롭게 MK버팔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다수 영화의 판권이 확보된 만큼 꾸준한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