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인터플렉스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9일 동부 박주평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국면에 머물러 있으며 단가인하 영향과 매출처 확대 지연 등의 영향으로 올해 EPS는 2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2만9,000원으로 하향. 그러나 박 연구원은 "제품력과 원가 경쟁력을 고려할 때 매출처 다면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노키아 매출확대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공장 라인의 가동율 상승이 펀더멘탈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삼성전자 의존도, 경쟁샘화 우려 등 저평가 요인은 견조한 실적 모멘텀으로 상쇄될 것으로 예상했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