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이 동양기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9일 유화 윤태식 연구원은 동양기전에 대해 올해 모멘텀은 직수출 증가가 될 전망이라면서 Opel/Saab,포드 물량이 올해 1분기를 시작으로 반영되기 시작해 올해 자동차부문 직수출 규모는 20.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GM 직수출 물량은 J시리즈 단종으로 급속히 감소할 예상. 유압기 부문에서도 일본 및 유럽 업체와 대형 account 개발로 직수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자동차 내수부문은 GM대우 생산량 증가로 GM대우로의 매출이 지난해 411억원에서 올해 502억원까지 22.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가를 5,6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