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3시장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2백68원(1.8%) 내린 1만4천6백70원에 머물렀다. 한국세라스톤의 강세가 지수 하락폭을 줄였다. 6천주가 거래된 한국세라스톤은 1백원(33.3%) 급등했다. 1만2천여주로 거래량 최다를 기록한 쇼테크도 30원(1.6%) 올랐다. 반면 아이쓰리샵이 2백70원(11.3%) 급락했다. 거래량도 2천6백여주로 많은 편이었다. 대농은 10원(1%) 빠졌다. 이날 총 거래량은 3만주로 전날보다 1만주 줄었고 거래대금은 3천만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69개 거래허용 종목 중 비교적 많은 24개 종목에서 손바뀜이 이뤄졌다. 하락종목이 11개로 상승종목(6개)보다 많았다. 보합은 7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