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PC를 통해 아파트 내부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 옵션 프로그램'(APTOP)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계약 고객들은 인쇄물이 아닌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아파트 평면도를 보면서 입주전 내부 마감재와 인테리어 변경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들은 이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옵션후 내부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옵션 금액 산정도 쉽게 할 수 있으며 입주후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에 비해 20% 가량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