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주요 음악전문 사이트들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대 음원 DB를 확보하고, 이용자들이 듣고 싶은 다양한 음악을 링크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최적화된 음악 통합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판당고코리아',‘위즈맥스’‘예당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온라인 음악서비스 제공社와 제휴를 통해 모두 110만 곡에 달하는 음원 DB를 확보하고,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음원을 ‘바로가기’로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NHN의 강석호 검색서비스 유닛장은 “이번 음악검색 서비스는 네이버의 검색기술력을 멀티미디어 영역으로 확장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합법적인 음원사용을 유도하는 등 온라인 음악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