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종 전 국무총리가 제6회 유일한상을 수상했습니다. 법학자로서 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법 문화와 사법제도 발전에 기여했고 교육 행정가로 평생을 후학 양성에 헌신하면서 한국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95년에 제정, 2년에 한번씩 사회 각계의 모범이 되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