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48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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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동북부 지역의 한파 예보와 수급불안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당 48.56달러로 그 전날보다 0.66달러 올랐습니다.
런던국제석유거래소(IPE)의 북해산 브렌트선물유가도 배럴당 45.92달러로 0.04달러 상승했습니다.
중동산 두바이(Dubai) 현물유가 역시 1.16달러 올라 배럴당 38.89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석유전문가들은 이번 주말과 다음주 미국 동북부에 한파가 예보됐고,멕시코만과 북해에서 석유 생산 차질이 빚어진데다, 이라크 총선을 앞둔 불안감 때문에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