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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1명 피살설' 외신.. 쿠웨이트 여행경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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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통상부는 16일 '쿠웨이트 무자헤딘'이라고 주장하는 한 단체가 한국인 1명을 죽였다는 로이터통신의 보도와 관련,"쿠웨이트 정부와 미국,현지 대사관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를 계기로 쿠웨이트 여행경보를 현재 1단계 '주의'에서 2단계 '경고'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대사관에서 5백여명의 교민과 상사 주재원이 모두 안전하다고 보고해왔다"며 "외신에 보도된 '움 알 하이만' 지역은 쿠웨이트 남쪽으로 한국인이 통상적으로 가지 않는 지역이라 피살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현지 대사관은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쿠웨이트 무자헤딘이 15일 쿠웨이트 군기지를 공격해 '수명의 쿠웨이트 군인과 미군 3명 및 한국인 1명을 죽였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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