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430선에 다가섰다.
14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34포인트(1.26%) 오른 428.40에 마감됐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맞서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상한가 종목이 1백개를 넘어서는 활발한 종목장세가 이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하나로텔레콤(하나로통신) LG텔레콤 LG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
파라다이스 유일전자
CJ엔터테인먼트는 올랐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레인콤 CJ홈쇼핑 LG홈쇼핑
다음커뮤니케이션 동서 등은 하락했다.
에이스테크
한텔 한통데이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와이브로(휴대인터넷)사업 관련주가 초강세였다.
에스비텍이 상한가로 뛰어오르고 피에스케이
동양반도체 아큐텍반도체가 강세로 장을 마쳐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세를 탔다.
코콤
누리텔레콤 포스데이타
현대통신 동문정보가 상한가에 오르는 등 홈네트워크 관련주도 새 테마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