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등 환경주 동반상승 ‥ 교토의정서 내달 발효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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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한솔홈데코 등 환경관련주가 14일 동반상승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교토의정서가 내달 16일 발효될 예정인 데다 국제유가가 최근 다시 급등,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퍼스텍 주가는 상한가인 1천40원에 마감됐다.
퍼스텍은 열분해 처리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를 추진 중이다.
해외에 조림지를 보유한 한솔홈데코와 이건산업도 각각 2.08%와 1.36% 상승했다.
자동차 매연저감장비를 만드는 일진전기도 3.88% 오른 2천3백5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풍력·태양력 발전업체인 유니슨이 1.00%,쓰레기 매입장 가스를 발전에 이용하는 서희건설이 4.27% 올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