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옵션 만기일이 큰 영향력없이 지나갔습니다.여기에 콜금리 동결과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무사히 넘기면서 900선 안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류의성 기잡니다. 기자>> 900선 돌파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옵션만기와 콜금리 삼성전자 실적발표. (CG.옵션만기일 무사 통과) -외인 선물 매수 유입,베이시스 호전 -급격한 청산 가능성 낮을 듯 -외인 선물 포지션,베이시스 추이 주목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수로 베이시스가 호전돼, 옵션만기일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증권가에선 매수차익잔고가 급증했지만 최근의 양호한 베이시스를 유지한다면,급격한 청산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만기일 이후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과 베이시스 추이를 주목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콜금리 동결 역시 어느정도 예견됐다라는 점에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는 평갑니다. 실적시즌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익에 대해 시장에선 1조 4천억원대를 예상했으나 이를 웃돌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CG.대우증권,900선 기대감) -다음 주 940선 시도 -과거 1월 만기 후폭풍 없어 -기업실적 조정비율 상승 옵션 만기 후폭풍은 없다라는 평가속에 다음 주 94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우증권은 97년 옵션 시장이 열린 이래, 1월 만기 이후 후폭풍이 한번도 없었고 국내 기업의 기업실적 조정비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과 기술적으로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CG.900선 변수) -IT바닥,회복 속도 확인해야 -특정 외국인 매수 이어져 -미국 증시 조정 추세 -외국인 매수 지속 여부 변수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원도 다음 주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지만,삼성전자를 통해 IT경기 바닥과 회복 속도 확인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원증권 김세중 책임연구원은 미국 증시 조정 양상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시티등 특정 외국인의 매수가 몰리고 있다며 이들의 매수가 지속될 수 있을지가 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류의성입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