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전문기업 지어소프트는 김추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승진, 한용규 사장과 공동대표제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한용규 공동대표는 DMB 사업 등 신규사업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는 신규사업담당 CEO로 활동하며, 김추연 공동대표는 지어소프트의 국내 모바일 사업 총괄담당 CEO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지어소프트는 공동대표제 도입에 따라 인력재배치와 기존 5개 부서를 팀제로 전환하는 조직개편도 함께 단행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