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화증권은 POSCO에 대해 싸이클 측면에서는 모멘텀이 둔화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판단되나 수익성 등에서 시장평균 대비 투자승수 할인폭이 크다고 평가했다. 가치주 측면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목표가를 24만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박현욱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판매량 증가와 8월 내수 가격 인상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1분기 중 추가적인 내수가격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