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경영대상] 에너지부문 대상 : 유한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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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전자(대표 이근진)은 지난 75년 설립된 인공지능 자동절전기 메이커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으로 TV 오디오 DVD 등 전기·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0.1∼0.2W 수준으로 차단하고 컴퓨터와 주변기기 사용 중에도 전력의 50∼75%를 절약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는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모든 가전제품과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스위치를 끈 상태에서도 일명 '전기흡혈귀'라고 불리는 대기전력을 제로(0)로 만들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인공지능 자동절전기 '하이세이버'는 마이콤 시스템으로서 전류의 감지 및 인체감지센서와 조도감지센서를 제어해 대기전력 제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주변기기 또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만 꽂아놓은 상태에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절약할 경우 전기요금을 11∼30%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기기 과열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사용 중에도 과부하,과전류,낙뢰 및 누전 등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
이근진 대표는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제품의 수명이 두배 이상 늘어난다"며 "전국 대리점망을 통해 하이세이버의 판매 확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031)492-3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