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한은이 이달보다 2월중 콜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추세이하의 성장률이나 한은의 올 통화정책 기조 등을 감안할 때 단시일내 금리 인하를 시도할 것이나 일단 첫 테이프는 동결로 끊을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는 한은의 통상적인 신중함도 동결 전망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경기순응적 통화정책' 등 채권시장에 우호적 발언은 내놓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