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굿모닝신한증권 노미원 연구원은 SBS에 대해 적정주가를 2만8,500원으로 올리나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방송 재허가의 긍정적 영향을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평가하고 TV광고 시장 침체로 작년 4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67%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 순익은 감가비 감소로 연간대비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적정주가를 2만4,000원에서 2만8,5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