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3개 시·도가 환동해 경제권 건설을 목표로 공동사업 발주에 본격 나섰다. 울산 경북 강원 등 3개 시·도 발전연구원은 12일 공동 발전을 위한 '환동해권 발전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각 시·도는 1억원씩,총 3억원의 사업비를 조성키로 했다. 3개 시·도는 강원도를 간사 도시로 선정,연구사업을 총괄키로 했으며 오는 20일께 세부사업계획을 확정짓기로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