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학과 교수들은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부동산 유통제도 선진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대한공인중개사협회가 부동산관련학과 교수 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으로 '선진화된 부동산 유통제도 확대 도입'을 꼽은 응답자가 51.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완화'가 45.2%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유망 투자대상으로는 '토지'를 꼽은 응답자가 77.4%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아파트는 12.9%, 상가는 6.5% 등으로 나머지 물건을 답한 응답자는 매우 적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