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4일 재정경제부를 포함한 총 8~9개 부처에 대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청와대는 오는 13일 오후 김우식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회의를 열고 차관급 교체대상 후보들에 대한 구체적인 인선작업을 벌일 예정이입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경제 관련부처에 대한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