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 성장사업으로 사업구조 변화..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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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LG마이크론에 대해 밸류에이션상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삼성 정영훈 연구원은 LG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천880억원과 185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각각 6.8%와 9.7%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부분 다른 IT기업들의 4분기 이익이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을 감안할 때 매우 인상적인 수치라고 평가했다.
올해는 CRT시장 축소로 올해 새도우마스크 부문의 매출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포토마스크와 PDP 후면판 등이 빠륵 성정해 이를 충분히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이 회사의 사업구조가 새도우마스크 등 기존의 저성장 사업에서 포토마스크,PDP 후면판 등 성장사업으로 바뀌는 과정에 있다면서 밸류에이션상 재평가를 기대.
현 주가대에서 적극 매수에 임하라며 6개월 목표가 6만9,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