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어닝시즌을 맞은 뉴욕증시가 M&A 재료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로 마감됐습니다. 주가하락에 따른 가격메리트에다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가운데 대형 인수합병 소식이 잇따르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지난주 4%나 하락했던 나스닥지수는 8.43포인트(0.4%) 오른 2097.04 를 기록하며 올들어 첫 상승세를 보였고 다우지수도 17.07포인트(0.16%) 상승한 1만621.03 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