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올 미국시장 판매가 15%가량 증가할 전망이라고 스마트머니(smartmoney.com)가 월 스트리트저널지를 인용, 보도했다. 현대차의 미국시장판매는 품질향상과 가격경쟁력으로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다. 현대차는 올 미국시장 판매목표를 484,000대로 잡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65,000대가량 늘어난 것이다. 올 3월 앨러바마공장의 가동이 시작될 경우 판매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미국내 7위의 자동차 업체인 현대는 오는 2010년까지 500만대 글로벌판매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