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WSJ " 현대차 미 판매목표 15% 늘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자동차가 올해 미국 시장 자동차 목표판매량을 지난해보다 15%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 올해 미국내 판매대수를 지난해보다 6만5천대 많은 48만4천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밥 코스마이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최고경영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대차가 가격경쟁력 유지와 제품 성능 제고, 신규 모델 출시 등에 힘입어 최근 매출을 급격히 늘려왔다며, 올해3월 앨라바마 공장 가동에 맞춰 이같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신문은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 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되고 있고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빅3`는 물론 도요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도 현대차 견제를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대차의 목표 달성에 여러 걸림돌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화려한 회원권 마케팅 뒤 ‘재무 딜레마’…올바른 회원권 사업 운영법[긱스]

      호텔·리조트 기업들이 회원 전용 혜택과 향후 매매차익을 동시에 약속하며 회원권을 통해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마케팅 뒤에는 분양 수익과 운영 수익이 구조적으로 충돌하는 ‘...

    2. 2

      한국투자금융그룹 정기인사 단행…IMA·퇴직연금 강화 '방점'

      한국투자금융지주가 계열사별 조직개편과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금융 시장 내 선도적 역할 확대와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재배치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

    3. 3

      두산에너빌, 해상풍력 터빈…전남 영광에 5750억원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8㎿(메가와트)급 터빈(사진)을 처음 수주했다. 설계·조달·시공(EPC) 전 공정을 일괄적으로 맡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야월해상풍...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