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안철수연구소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10일 굿모닝 오재원 연구원은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무료 안티스파이웨어 서비스가 올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개인 매출비중이 10% 이하로 미미하고 안티스파이웨어 성능이 현재로서는 기존 유료 제품보다 제한적이라고 설명.
그러나 장기적인 영향은 MS의 전략에 달려 있다고 지적하고 MS 제품이 강화된 기능으로 윈도우에 탑재될 경우 개인대상 온라인 서비스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고 목표가 1만9,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