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10일 창원공장에서 민경구 창원사업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경차 마티즈 생산기념식을 갖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GM대우는 차세대 경차 마티즈가 기존 차량이 갖고 있는 귀엽고 스마트한 전면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스타일을 가미했으며 연료 효율 개선과 유로4 기준의 배기가스 규제기준을 만족시키는 환경친화적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세대 경차 마티즈는 올해 봄 국내와 유럽시장에서 동시 판매되며, 기타 해외지역에서는 올해 하반기나 2006년초 수출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