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종 중립..NHN 매수-동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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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올해 인터넷산업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10일 구창근 동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업종 분석자료에서 4분기 실적 부진 원인이었던 '성장둔화에 따른 경쟁심화'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매력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연구원은 NHN을 제외한 모든 업체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하고 NHN의 경우 국내 부문에서 트래픽 과점화에 따른 수혜 지속과 현 주가 수준이 일본을 비롯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인터넷업체 4개사의 4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2.8% 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정하고 분야별로 검색광고 고성장으로 온라인광고가 5.8% 증가하나 게임 매출액은 3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4개사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1% 감소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