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11월 사이버쇼핑몰조사에서 사업체수는 3478개로 전월에 비해서 불과 17개, 0.5% 증가했으나 거래액은 7145억원으로 전월대비 407억원, 6%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거래액기준으로 3개월연속 전월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입니다. 쇼핑거래액은 9월에 6292억원에서 10월에 6738억원으로 늘었었습니다. 이같은 11월의 실적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업체수는 3.8%, 거래액은 16.2%가 각각 는 것입니다. 최근들이 쇼핑몰 매출을 주도한 것은 주로 계절적인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의류 패션, 가정 전자 통신기기, 여행 및 예약서비스등이 매출호조를 보였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