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스파이웨어, 악성 소프트웨어(S/W) 제거 프로그램 '윈도 안티스파이웨어(Windows AntiSpyware)'와 '악성 S/W 제거 툴(malicious software removal tool)'을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윈도 안티스파이웨어는 PC에 몰래 깔리는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으로 인한 공격으로부터 PC와 웹사이트를 보호하며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신속 간편히 찾아내 제거할 수 있다. 악성 S/W 제거 툴은 바이러스와 웜, 이들의 변종 등을 제거하는 각종 툴을 통합한 제품이다. 윈도 안티스파이웨어는 첫 시험판(베타버전)은 이날부터, 악성 S/W 제거 툴은 오는 11일부터(미국시간) MS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