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노인 취업센터 12개 직종 '알선'..실버취업하려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구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는 급증하는 추세이지만 노인을 위한 일자리는 거의 없다. 서울지역의 경우만 보더라도 지난 2000년 60만3천명이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03년 63만7천명,2004년 66만9천명으로 계속 늘고 있지만 취업에 성공한 노인인구는 지난해 1만명에 불과하다. 서울시는 이처럼 일하고 싶어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취업 상담,교육,알선을 해주는 고령자취업알선센터를 운영중이다. 우선 매년 6,10월 코엑스에서 실버취업박람회를 열어 노인인력의 구직을 알선한다. 지하철지킴이,경비 등 각종 직종이 소개되는 이 박람회는 작년에 3만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취업알선센터에 개설된 노인취업훈련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실버취업의 한 방법이다. 아파트경비 주유원 번역사 간병인 등 12개 직종에 대한 교육과 취업알선을 해준다. 서울시내의 주·정차 단속보조 일을 하는 '교통서포터스'도 해볼만한 직종이다. 이 밖에 고령자취업알선센터에서는 서울시 산하 공단,공사에 필요한 인력도 소개해 준다. 문의:서울시고령자취업알선센터 1588-1877

    ADVERTISEMENT

    1. 1

      세 살배기 학대 치사 친모, 진술 바꿨다…"목 졸라 살해" 살인죄 적용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에게 살인죄가 적용됐다.경기 시흥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혐의를 당초 아동학대치사에서 살인으로 변경해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A씨가 이날 딸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데 따른 조치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치고 있었는데 아이가 이불에 뒤덮여 울기 시작했다"면서 "울음을 그친 뒤 이불을 걷었을 땐 의식이 없었고, 이후엔 직접 딸의 목을 졸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딸의 친부와 헤어진 뒤 아기를 혼자 키우기 힘들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면서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던 데 대한 원망도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에 대한 혐의가 살인죄로 변경된 데 따라 조만간 A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앞서 A씨는 2020년 3월 시흥시 정왕동 아파트에서 3살이던 친딸 B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치사)로 지난 16일 긴급체포 됐고, 19일 구속됐다.A씨와 연인 관계로 함께 구속된 남성 C씨는 같은 달 17일 숨진 B양의 시신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B양이 2020년 2월 사망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A씨와 C씨의 진술 및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이들이 같은 해 3월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A씨는 B양의 사망 사실을 숨기기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입학 연기를 신청했고 올해는 해당 초등학교에 B씨의 조카를 B양인 척 여러 차례 데려가기도 했다.경찰은 지난 16일 B양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긴 학

    2. 2

      美선 민간 軍전문가 '직접임관' 통해 뽑아

      “필요한 군 인력을 민간에서 바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 직접임관(다이렉트 커미션) 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정경운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24일 군 인력 구조 개편 필요성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전쟁 양상이 사이버전과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군이 요구하는 인력의 성격도 달라지고 있다. 전투력의 중추인 장교·부사관 이탈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전장의 기술 의존도까지 높아지면서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가 전투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군 당국은 민간 전문가를 곧바로 장교로 임관시키는 직접임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특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민간 인력을 선발해 장교로 임관시키고, 임관 직후 해당 분야에 즉각 투입한다. 미국은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을 중심으로 제도를 운용해왔고, 2019년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사이버·정보·기술 분야까지 직접임관 범위를 확대했다. 요건을 충족하면 대령 계급까지 임관이 가능하다.김유진 기자

    3. 3

      장학금 받고 입학해놓고…'평생 군인 싫어요' 탈출 러시

      군 계약학과 출신 청년들이 ‘평생 군인’의 길을 외면하고 있다. 졸업 후 보장된 장교 임관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선택하거나 일정 기간 의무복무를 마친 뒤 민간 기업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공들여 양성한 전문인력이 빠져나가면서 군 전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졸업생 274명 중 장기복무 108명뿐24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2018년 고려대·세종대·충남대·영남대 군 계약학과 졸업생 274명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장기복무를 선택한 인원은 108명으로 39.4%에 그쳤다. 군이 등록금 지원과 장교 임관 보장을 조건으로 선발한 인재 다섯 명 중 세 명은 졸업 직후 장교 임관을 포기하거나 의무복무를 마친 뒤 군을 떠난 셈이다.군 계약학과는 군이 필요한 전문인력을 대학 단계에서 선발·지원해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기 복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학과다. 군과 계약을 맺지 않은 일반 군사학과와 달리 재학 기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장교 임관을 보장한다. 군 계약학과를 둔 대학은 정시에서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한다.국내 첫 사이버 전문 군 연계 학과인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는 이탈이 두드러진다. 이곳 졸업생 가운데 임관한 비율은 2021년 48.2%에서 지난해 20.8%로 급락했다. 지난해 이 학과의 군 가산복무 지원 장학금 환수 대상자는 17명으로 한 해 입학 정원(30명)의 절반을 넘었다. 1인당 3700만원가량의 금액을 반환해야 하는데도 매년 20명 안팎에 달하는 학생이 임관을 포기한다.계약학과 출신이 줄줄이 이탈하는 것은 7년 의무복무 대신 1년6개월 현역 복무를 선택해 가능한 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