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제조업체 대동공업은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030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시작한 미국 현지법인의 시설공사가 완료되면서 그동안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미국 수출이 정상화되고, 일본시장 진출도 가시화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매출액 목표는 3,3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5%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